지난 3월 200만 원 기탁 이어 올해 두 번째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한국전력공사 무안지사(지사장 조재훈)가 지난 20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무안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한전 무안지사 직원들이 기부금을 조성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기탁을 해마다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무안군에 상품권 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조재훈 무안지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뜻깊은 나눔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도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는 추석 명절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받은 상품권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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