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무안군축구협회 제15대 회장에 이기성(61) 씨가 취임했다.

무안군축구협회는 지난 2일 10시 무안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김산 군수,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관련단체장 및 축구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대 김향배 회장이 이임하고 15대 이기성 회장이 취임했다.

이기성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축구 저변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단합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 행사와 함께 무안군 축구인들의 축구 한마당 행사로 오전에는 제13회 무안군 황토골배 축구대회와 오후에는 제2회 무안군 황토골배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최됐다.

무안군축구협회는 1995년 3월 창립, 매년 협회장기, 도민체전, 도생활체육대회, 읍면분회 순회 친선경기를 통해 회원간 단합과 축구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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