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 46명 구성…2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서 출범식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지난 9월1일 새로 구성된 제21대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 회장에 김영준(75, 사진) 전 민주자유당 무안지구당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김영준(민주평통 회장)
김영준(민주평통 회장)

제21대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 자문위원은 46명으로 20대 자문위원 51명보다 5명이 줄었다. 간사는 안재호 전 무안농협 지점장이 선출임다. 제21대 평통위원 임기는 2023년 9월1일부터 2025년 8월31일까지 2년이다.

김영준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과 소통·화합하고, 역량을 모아 통일공감대 확산을 통한 통일기반을 구축하고 민주평통 자문회의 발전과 군민화합의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현경면 출신으로 민주자유당 무안지구당 사무국장, 신한국당, 민자당 안희석 위원장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92조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구로 그동안 각종 통일정책을 자문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제21대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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