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참여자,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방문 기탁식 진행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 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대성에너지오 김용운 대표, 대경스틸(주) 이병익 대표이사, 광일철강(주) 임정안 대표이사가 5호, 6호, 7호로 참여했다.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대성에너지오 김용운 대표가 무안군청 민원지적과 박경자 지적팀장의 소개로 5호 주자로 참여했고, 23일에는 이호성 무안군의원의 소개로 대경스틸(주) 이병익 대표이사가 6호로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무안군의 발전을 함께 응원했다.
특히, 6호까지는 기부자가 무안군청을 방문해서 기탁식을 진행했으나 7호 참여자 광일철강(주) 임정안 대표이사는 현재 공장 운영으로 매우 바쁜 상황임을 고려하여 지난 25일 김산 군수가 광주 공장을 직접 찾아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의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 광일철강(주) 임정안 대표이사는 무안군 일로 출신 향우 기업인으로 CBS 최옥수 국장의 소개로 참여하여 무안군에 500만원을 흔쾌히 기탁하고 무안의 더 큰 발전과 군민의 더 큰 행복을 응원했다.
아울러 현장 기탁식 종료 후 무안군수와 직원들이 ‘함께하는 무안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발로 뛰는 홍보 활동도 펼쳤다.
광일철강(주) 임정안 대표이사는 “무안에서 광주까지 가까운 거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접 찾아오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신 김산 군수님의 정성에 크게 감탄했다”며 “군수님의 무안 발전을 위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김용운 대표님과 이병익 대표이사님, 임정안 대표이사님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은 우리 무안군을 더욱 크게,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며 “대표님들께서 실천해주신 큰 사랑이 무안의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지역의 리더인 기관·사회단체장이 앞장서 가족·친구·지인 등 고향사랑 기부자를 적극 발굴하고 기부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무안 함께 사랑을 실현하고 성공적 제도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세경에스엔티 김재헌 대표(1호, 7월26일), ㈜나눔테크 최무진 대표(2호, 8월1일), ㈜금성필름 김용동 대표이사(3호, 8월16일), ㈜지명스포츠 천에녹 대표이사(4호, 8월16일)가 주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