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아플때
원인은 피곤하거나 긴장했을 때 또는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나타나며 그 외 감기에 걸려 혈액순환이 잘 안 되거나 신경통이나 치통이 있을 때도 나타난다.

치료법은 진통제 보다 평소 충분히 잠을 자고 적당한 운동을 하고 커피 등의 자극성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① 비지찜질 : 갓 만든 비지를 주머니에 넣어 아픈 쪽 머리에 대고 누워서 아픈 쪽 콧구멍에 무즙을 조금씩 흘려 넣으면 편두통에 효과가 좋다.
② 꿀 : 여러 종류의 두통에 모두 효과가 있는데 두통이 생기면 꿀 한 숟가락을 먹으면 30분 후 가라앉는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이므로 쑥과 당귀를 반반씩 넣고 진하게 매일 소주잔으로 한 두잔씩 마시면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준다.
③ 고추물 : 뜨거운 물에 빨간 통고추를 넣고 발을 담가두면 효과가 있다. 그 외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해도 효과가 있다.

입덧이 날 때
임신 5∼6주부터 나타나는 생리적인 변화로 구토, 식욕부진, 식욕의 변화 등으로 임신 14~16주쯤 되면 가라앉는다. 태아 때문에 약을 함부로 먹어서도 안 되므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여러 번에 조금씩 나누어 먹되 인스턴트 식품, 인공 조미료나 첨가물 등은 피한다.

① 생강즙 : 강판에 갈아 끓는 물에 넣고 꿀에 타서 마심.
② 모과즙 : 모가 1개를 갈아 물 반컵에 넣어 양이 반으로 줄 때가지 달여서 식혀서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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