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새마을금고(이사장 이찬태)는 지난달 장마기간에 7월24일 내린 폭우로 피해를 받은 관내 수재민들에게 생수, 선풍기, 제습기 등 5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난 9일 전달했다.

수해로 구호품을 전달받은 백계영 주민은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힘든 상황 극복에 도움을 주신 무안새마을금고 관계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찬태 이사장은 "올 여름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가축 폐사 등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수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무안새마을금고’를 구호로 장학사업, 사회복지지원사업, 마을회관 유류대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최근 5년간 무안지역 주민에게 2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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