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8월까지 1차 운항…시간 절감 ‘도쿄 여행’ 가능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일본 국적의 스타플라이어 항공이 무안국제공항과 일본 기타큐슈-하네다 노선을 취항한다.

1차로 7월20일부터 8월31일까지, 2차로 9월27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 무안국제공항에서 기타큐슈를 경유해 도쿄 하네다 공항을 오가는 노선을 운항한다.

이번 노선 취항으로 무안공항에서도 도쿄 여행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도쿄 나리타 공항보다 도심 접근성과 시설이 좋은 하네다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한편 일본 스타플라이어 항공은 13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타큐슈-하네다 구간을 매일 11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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