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재선 도의원인 나광국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아침식사 지원 조례」와 「전라남도 마약류 중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가 전국 각 시·도에서도 주요 민생 현안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는 등 지역의 넘어 선 정책 발의로 관심을 받고 있다.

나광국 도의원

나 의원은 지난 11대 의원부터 그 동안 74건의 조례안과 34건의 건의안 대표 및 공동 발의해 동료 의원들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최초로 ‘세라믹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의 세라믹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최근 늘어나는 마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라남도 마약류 중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유해약물 피해 예방 교육 조례’를 제정 등 지역구 주민 숙원 사업인 ‘오룡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하고 토론회를 개최, ‘오룡고’ 신설 기본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전남도, 광주 군 공항 이전 무안 찬성여론 조장에 대한 의혹에 대해 5분 발언에서 “정치 공작 통한 여론 왜곡 중단” 촉구와 무안공항 입국 외국인 관광객 잠적, 특단 대책을 요구했다.

연구단체인 ‘섬발전연구회’를 조직해 전남 섬발전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 지난해 12월 23일 해당 법안이 제정되는 데 기여를 했고, 전라남도의회 남도역사관광연구회 회장으로 최근에는 지방의회 최초로 공식 면담을 추진하여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는 등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등과도 간담회를 갖고, 화합과 공동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의 약속했다.

또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대규모 발급 제안, ‘중소기업을 위한 연료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및 “적극적인 절수 대책 마련” 5분 자유발언도 했다.

이 같은 공로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2023 대한민국 인물대상 수상, 제7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 수상, 지방자치 행정·의정대상수상 등을 수생했다.

한편, 나광국 도의원은 제11대, 12대 도의원으로 현재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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