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불우청소년 21가정에 가족사진액자 및 생활용품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김정완)는 무안군 열린가정센터(소장 차애리)와 협업하여 지난 6월27일 관내 다문화가정 및 불우청소년 21가정에 가족사진액자 및 생활용품(수건, 칫솔세트,물티슈) 등을 각 주거지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족사진액자는 각 가정에서 개인적으로 촬영한 사진을 비대면으로 제출 받아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해주는 특수시책으로, 반응이 좋아 18년부터 6년 연속 실시하고 있다. 또한 행복박스 신청자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3가정을 선정, 10만원 상당 생필품도 지원한다.

김정완 서장은 “가정은 아이들에게는 삶의 못자리이자, 어른들에게는 삶의 안식처로 가정 속에서 찾는 행복이 가장 크다”며 “다양한 시책을 발굴 통해, 맞춤형 보호·지원을 지속 추진하여 소외 받는 군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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