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군가족센터(센터장 유영림 / 초당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는 기존의 베트남어 통번역서비스를 비롯해 필리핀어 통번역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국비 지원으로 두 개 언어권의 통번역사가 상근직으로 근무하며 통번역 서비스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계절근로자 초청 관련하여 친지를 초청해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가족단위 신청이 많아 통번역사의 초청서류 번역이 매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작년말 기준 무안군의 출신국별 다문화가족은 베트남 231, 필리핀 101, 중국 124, 일본 57, 캄보디아 38, 태국 20, 기타 31 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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