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삶의 질 향상·지방의회 발전 기여 공로 인정’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이 1일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장협의회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라남도 스마트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양파 저율관세 수입확대 즉각 중단 촉구 건의안」을 비롯한 6개의 의안을 대표로 발의하는 등 농어촌 발전과 농어업인의 복리증진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도정 전반에 대한 심도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 개선안을 마련해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정 의원은 “도의원으로 의정활동 1년이 되는 시점에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남도민의 대변인으로서 도민의 고충 해결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필요한 제도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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