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나광국 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월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대한민국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함께 주최한 ‘2023대한민국인물대상’은 교수를 비롯한 전문성을 갖춘 심사진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을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나 의원은 전국 최초로 ‘세라믹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의 숨은 진주 같은 세라믹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최근 늘어나는 마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라남도 마약류 중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와 ‘전라남도교육청 유해약물 피해 예방 교육 조례’를 제정했다.

또, 지역구 주민 숙원 사업인 ‘오룡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하고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쌀값 폭락에 대응하기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으로 쌀 소비를 촉진하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주민 의견 수렴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쓴 노력을 인정받았다.

나 의원은 "의원으로서 주민과 지역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이 상은 주민들께서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시는 격려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전라남도와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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