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생 2월 3일까지 모집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군이 오는 2월3일까지 「2023년도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생을 모집한다.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도시민에게 귀농을 미리 체험 해볼 수 있도록 주거시설과 영농교육을 지원하는 시설로 입소교육생들의 체류를 위한 주택과 텃밭, 그리고 영농체험 실습교육장이 제공되며 농업전문가가 실습 작목에 따른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선정된 예비 귀농인들은 최장 10개월 간 무안군에서 직접 살면서 주택 및 농지 등 정착 기반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작목별 실습교육을 통한 영농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예비 귀농인에게 다양한 영농실습을 제공하여 무안군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무안군에 정착하고자 하는 전국의 예비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귀농 프로그램과 영농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인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2023년 2월3일까지 무안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61-450-4049, 4055)에 방문 또는 이메일(identity1987@korea.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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