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수지 기자] 지역 우수기업인 ㈜에프엔디(대표 홍만석)가 백만불 수출액을 달성, 지난 13일 전라남도 주최로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개최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청계2농공단지에 소재한 ㈜에프엔디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지닌 동결건조식품 전문기업으로, 동결건조 처리된 식품은 천연색깔과 향기·영양소 파괴가 거의 없고 고온의 물과 1∼2분의 시간만 있으면 원형태로 복원이 가능한 간편함이 장점으로 1인 가구·캠핑족의 증가와 함께 동반성장 중이다.

또한 ㈜에프엔디는 관내 농산물을 70%이상 사용해 지역 농산물 판로에 기여하고, 전 직원의 80%를 지역인재로 채용하고 있어 대표적인 지역 우수기업으로 뽑힌다.

홍만석 ㈜에프엔디 대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 무안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엔 1,000만불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에프엔디의 백만불 수출탑 수상을 축하드리며, 다음 목표인 수출 1,000만불 달성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무안을 위해 관내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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