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인재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는 한국재정정보원(원장 박용주, 이하 ‘재정원’) 재정도움센터(광주·전라 권역, 이하 ‘광주센터’)는 전라남도 지역의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월31일 11시, 초당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당대 학생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이하 e나라도움) 청년 전문가과정 △공공기관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등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초당대 박종구 총장은 “지역 대학과 국가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청년인재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면서 “국가기관과 지역 대학의 역량을 연계하여 다양한 시너지가 창출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재정원 박용주 원장은 “재정원이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4년제 대학교와 손을 맞잡은 첫 사례”라며 “이번 협약을 마중물로 삼아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재정원 권역별 센터가 소재한 대학과 연계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정원은 ’20년 7월부터 대전·광주·대구센터를 설치해 지역 국고보조사업자의 e나라도움 시스템 사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22년 7월부터는 업무지원의 사각을 해소하기 위해 강릉과 부산센터를 추가로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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