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금 3천억, 대출금 2천억 달성, 농협 총화상 수상 기념…조합원 실익지원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무안농협(조합장 노은준)이 5천여 전 조합원에게 20만원씩 총 10억여원의 ‘영농자재 등 구입용 기프트카드’ 를 지원한다.

이는 무안농협이 올해 예수금 3천억 달성과 대출금 2천억 달성탑을 수여받은 데 이어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까지 수상한 것을 기념하여 비료, 농약 등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의 농가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하여 추진, 지난 8월25일 2022년 제2차 임시대의원회에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노은준 조합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예수금과 대출금이 동반성장 하였고 농정활동을 통해 농산물 판매사업을 안정적으로 영위한 결과 조합원 실익지원을 위한 손익기반이 마련되어 5천여 조합원에게 영농자재 등 구입용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증진을 위해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농자재 등 구입용 기프트카드’는 9월1일부터 배부되며, 무안농협 본지점에서 운영중인 영농자재판매장, 하나로마트, 주유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연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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