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가족센터(센터장 오매자)는 가족관계 향상을 원하는 부모 자녀 6가정 15명을 대상으로 4월 30일(1회), 5월 7일(2회) 두 차례에 걸쳐 부모-자녀 관계향상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1회기는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한 부모-자녀 마음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드는 시간으로 바라는 가족의 모습을 작품 속에 표현하도록 하였고, 2회기는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곳을 정하여 우리가족 소망열차를 만드는 가족 소풍과 여행가는 상상을 하여 보도록 하였다.

이번 집단상담은 “우리 가족사랑 에너지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부모-자녀 간 서로 이해하고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여 건강한 가족 기능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이 됐다.

오매자 센터장은 “가족 내 어려움으로 상담이 필요한 가정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가족원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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