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조호기 기자] 농협 무안군지부(임정모 지부장)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잡곡, 장류, 즉석조리식품 등의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농협 무안군지부가 50개(500만원 상당)를 지원하여 관내 영세농과 고령농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됐다.

임정모 농협 무안군지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계시는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을 위해 무안군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민과의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농협 무안군지부에 감사하며, 농산물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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