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조호기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남악소재 롯데아울렛·마트와 함께 안전체험설비를 장비한 8.5톤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지키고, 교육시 제한인원을 두는 등 교육 전·후 철저한 방역 및 안전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VR소화기 체험 △간이완강기 체험 △소방시설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쇼핑몰 1층에 안전체험존을 운영해 심폐소생술 체험, 보이는 소화기 체험, 방화복 입기 체험, 불조심 포스터 작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 시켰다.

박원국 무안소방서장은 “어린이 안전체험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마련했다”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교육 받을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