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조호기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봄철을 맞아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에 대해 테마별 집중단속기간을 운영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별 집중단속은 다중이용업소 등 7개 특정소방대상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특히 5월은 판매시설 등 대상으로 진행 할 예정이며 화재 시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부터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 연락 없이 불시 단속으로 진행된다.

단속은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난 상태로 방치 △복도, 계단, 출입구, 방화문을 폐쇄·훼손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박원국 소방서장은 “비상구는 목적에 맞게 비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방치하거나 폐쇄해서는 안된다.”며“집중단속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안전문화가 조성되는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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