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패배는 없다. 당원 결집해야”
이날 해단식에서 김성철 후보는“입후보 3개월만에 유권자들로부터 박빙의 지지도를 얻어낸 것은 커다란 성과다”면서“총선에서의 패배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다”고 말했다.
김후보는“이제 총선투표가 끝난 이상 승패는 중요치가 않고 이번 선거를 계기로 오는 6월에 있을 도의원 보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이루어 내자”며“이를 위해서는 다소 미흡했던 선거대책 시스템 보완과 당원들의 결집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김후보는“비록 선거에는 졌지만 총선 출마 당시 지역에 대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각오한 만큼 무안지역의 숙원사업을 위해 앞장 서서 노력하겠다”면서“지지를 보내 준 유권자들에게 실망을 안겨 주지 않는 모습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 현경 / 김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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