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건우 기자] 해제면 김귀만 씨(창매리 거주)가 지난 11월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올해도 해제면사무소에 사랑의 쌀(10㎏) 60포를 기부했다.

김 씨는 소외계층을 위해 한 해 동안 정성스럽게 농사지은 쌀을 매년 기부 나눔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준선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쌀을 기부해주신 김귀남 씨께 감사 드린다”며 “추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면 맞춤형복지팀은 11월 중 후원받은 쌀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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