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현장실습 통해 전문성과 해설능력 향상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무안문화관광해설사와 해설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론교육은 무안의 숨은 문화관광자원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고건축에 관한 전문지식 등을 전달하고, 현장교육은 혜운사, 다경진성 등 관내 주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직접 찾아가 강의와 답사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관광지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해설사의 전문성과 해설능력이 향상되어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관광안내소와 주요 관광지 등에서 해설사 등 22명이 해설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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