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행복중에서 ‘찾아가는 온종일 독서·토론·글쓰기 캠프 운영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지난 16일 무안행복중 1학년 대상으로 진정한 나를 찾고 자존감 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온종일 독서·토론·글쓰기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 대상 지정 도서인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와 연계하여 1∼2교시에는 친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번개토론, 신호등토론, 하브루타, PMI 토론을, 3∼4교시 메모리 카드게임, 회전목마 토론, 토론신문 만들기, 5∼6교시 세계전래놀이, 나무탑쌓기, 고민 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토론 기법을 활용하여 도서 관련 토론 및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무안군청과 무안교육지원청의 교육협력 관계를 통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토론·글쓰기 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김란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학교와 소통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업 실천 문화를 만들어나감은 물론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지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온종일 독서·토론·글쓰기 2차 캠프는 오는 11월9일 무안행복초 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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