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군내 축산물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145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점검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안군청
▲무안군청

이번 위생 점검은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9일간 이루어지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최근 1년간 미점검 업체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발생 상황임을 감안하여 자율점검표를 이용하여 비대면 점검을 추진하고, 기한 내 자율점검표를 제출하지 않은 업소와 점검결과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사용 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며 위법사항으로 단속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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