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4일 현재 47% 입주, 호반 써밋 12.6% 입주
12월까지 3,229세대 8,152명 입주 예정
[무안신문=남악/명가화 기자] 2013년 공사가 시작돼 지난 7월 오룡지구 1단계 사업 준공을 마치면서 오룡지구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1,531세대), 오룡 호반 써밋(1,388세대), 한국아델리움위너스(310세대) 등 총 3,229세대 8,152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중 4일 현재 896세대가 입주를 마쳤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대우) 1,531세대(1·2단지 각각 9개동)는 지난 7월31일부터 입주를 시작, 4일 현재 1단지 787세대 중 391세대, 2단지 744세대 중 330세대 등 721세대가 입주, 전체 47% 입주률을 보였다.
또한 8월2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오룡 호반 써밋(호반, 1,388세대)은 1단지(6개동) 364세대 중 43세대. 2단지(5개동) 359세대 중 49세대, 3단지(10개동) 665세대 중 83세대가 입주, 4일 현재 175세대가 입주해 전체 12.6%의 입주률을 보였다.
또한 한국아델리움위너스(한국) 310세대는 오는 12월 말부터 입주 예정이다.
한편, 무안군은 오룡지구 아파트 입주 이후 전입신고와 제증명 발급 등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8월4일 오룡 에듀포레푸르지오 109동 상가 103호에서 현장민원실을 개소했다. 이곳 민원실은 12월31일까지 5개월간 임시 운영한다.
현장민원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입신고(확정일자),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각종 제증명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인감 등록(변경)과 주민등록증 발급 등 일부 행정서비스 민원은 일로읍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