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고교 1·2학년은 3분의 2 등교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26일부터 전남도내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등교 수업 인원이 교육부 권고안인 3분의 1로 축소 운영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의 2학기 등교 수업 규모를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재택 원격수업으로 진행한다.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은 정원의 3분의 2 수준을 운영하지만 대학입시를 앞둔 고3 학생들은 2학기 수업을 전원 등교수업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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