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까지 관내 표본가구 828가구 대상

[무안신문=곽주영 기자] 무안군은 지난 8월21일부터 9월2일까지 관내 표본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 전라남도·무안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무안 군민의 생활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해 향후 사회경향과 변화를 예측하여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828가구 중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원의 방문조사로 진행된다.

조사부문은 가구,환경,지역특성 등 50개 항목으로 전라남도 공통항목 30문항과 무안군 특성항목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말에 공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군민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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