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해안관광일주도로 황토갯길 600리 ‘노을길’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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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해안관광일주도로 황토갯길 600리 ‘노을길’ 개통
  • 곽주영 기자
  • 승인 2020.08.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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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번째 길 Slow 1 느림행복 노을길…서해 낙조 감상 일품

[무안신문=곽주영 기자]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무안군 무안해안관광일주도로 노을길이 지난 17일 준공·개통했다.

▲노을길
▲▲노을길

무안군은 이번 노을길이 개통되면서 지난 7월27일 개통한 영산강-승달산 만남의 길, 올해 3월 개통한 영산강 강변도로 등과 연결돼 하루에 바다와 산, 강을 둘러볼 수 있는 명품 드라이브 코스가 완성됐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 길은 망운면 조금나루에서 오강섬, 외덕마을, 현경면 봉오제에 이르는 길이 8.9km 폭 6∼8.0m, 주차장 3개소 등 총 사업비 154억원의 예산(전액 국비)을 투입, 2015년 12월24일 착공해 5년의 사업 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1·2단계 구간으로 1단계 구간은 조금나루에서 목서리 외덕마을까지 자동차 도로 6km다. 2단계 구간은 외덕마을에서 현경면 봉오제까지 보행자 도로 2.9km로 구성됐다.

노을길은 탄도만이 가진 천혜의 갯벌, 모래 해안과 송림숲, 노을이 어울어진 아름다운 곳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조성한 관광목적의 첫 번째 도로로 “무안 해안관광일주도로 황토갯길 600리 그 첫 번째 길 Slow 1 느림행복 노을길”로 테마를 정하고, 총연장 9km 중 6km의 차도와 보도, 3km의 6.0m 보행자 전용 도로와 주차장 3개소가 설치됐다. 공간별로 만남의 길, 자연행복 길, 노을 머뭄길, 느리게 걷는 길로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후속연계 사업으로 낙지전망대, 산책로, 송림숲 길, 가로수 길, 쌈지공원, 정자, 쉼터, 포토존 등 각종 편의시설과 체험시설을 점차 갖추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공항, KTX, 고속도로 등의 접근성이 높은 이점을 충분히 살려 후속 연계사업을 통해 구간내 비대면 코로나 시대에 대비 나홀로 징검다리 쉼터, 가족 해수욕장, 나만의 쌈지숲, 미니 캠핑장, 사색의 숲, 노을 포토존 등을 도입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부터 마라톤 대회, 걷기 축제, 이 모빌리티 대회 등을 기획, 한국판 뉴딜사업과 연계한 크고 작은 이벤트 행사 등을 개최하여 새로운 관광의 메카로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군은 후속연계사업으로 송림숲을 중심으로 노을길 관광테마공원과 가로수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년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낙지 전망대, 수변데크, 산책로, 가로수 길 등 새로운 볼거리가 생기게 되어 새로운 무안군의 성장동력으로 해안관광지의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등의 여파에 따라 별도의 개통식 행사는 갖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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