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금남 기자] 지난 5월 모내기 한 조벼가 벌써 이삭을 펴고 있다. 추석 햅쌀로 수확되는 조벼는 인근 주변의 벼논들이 이제 한참 키자람을 하는데 반해 사뭇 빠르게 이삭을 펴고 여물기를 시작했다.

오는 7일이 가을로 들어서는 입추(立秋)다. 이제 장마가 끝나 8월 찜통더위가 시작인데 벼는 벌써 가을을 머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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