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맞춤형 간호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커스팀 과정 운영 협약 체결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는 지역 6개 병원(목포한국병원, 목포기독병원, 목포중앙병원, 목포미즈아이병원, 무안종합병원, 목포한사랑병원)과 지난 20일 초당대학교 본부 3층 회의실에서 사회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커스컴과정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병원에 우수한 간호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초당대학교 간호학과와 산학협력단의 기획으로 추진되었으며, 초당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재학 중에 지역의 6개 거점 병원에서 지역사회 맞춤형 간호 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특화된 실습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협약으로 초당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중 6개 거점 병원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지역 병원에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졸업 후 해당병원에 의무적으로 근무하게 된다.초당대학교 커스텀과정은 2015년에 최초 개설되어, 지금까지 총 4억원 규모(초당대-1억3천만원, 병원-2억6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초당대학교와 6개 병원이 협력하여 지급하였으며, 이번 재 협약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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