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지난 17일부터 무안-제주 주 4회(금∼월) 운항

[무안신문=곽주영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6일 이후 개점휴업 상태였던 무안국제공항이 개점 4개월 만에 하늘길을 열었다.

지난 17일 제주항공은 12시 제주를 출발, 무안에 도착했고, 무안에서 오후 2시 15분 제주로 출발했다. 이날 첫 비행기에는 26명이 도착했고, 115명이 무안공항을 출발했다.

제주항공은 앞으로 부정기 노선으로 10월23일까지 운항한다.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는 이날 제주로 떠나는 승객들에게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물티슈를 나눠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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