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지역위원회 위원장 임채점 씨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민중당 전남도당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동시당직선거 투표를 실시해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민중당은 당명 개정을 위한 투표도 함께 실시해, 당원 88.3% 찬성으로 ‘진보당’으로 당명을 개정했다.

당명이 개정에 따라 민중당 전남도당은 ‘진보당 전남도당’으로 바뀌었으며 위원장엔 김환석(목포) 씨가 선출됐다. 무안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임채점(몽탄) 전 무안군농민회장이 선출됐다.

진보당 전남도당 1기 김환석 위원장은 “지역위원회를 강화하여 당원들의 힘으로 반드시 2022년 지방선거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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