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안전사고 사전에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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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안전사고 사전에 준비하자”
  • 무안소방서 소방사 조성인
  • 승인 2020.06.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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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소방사 조성인

[무안신문]

▲무안소방서 소방사 조성인
▲▲무안소방서 소방사 조성인

기상청에 따르면 2020년 장마기간이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마철은 빗길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빗길운전에는 시야가 감소하고 미끄러워진 노면으로 평소보다 교통사고 확률이 올라간다고 한다.

2018년 여름철(6월∼8월)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23만 건을 분석한 결과 비 내리는 날의 교통사고 위험도는 맑은 날보다 1.21배 높게 나타났으며, 빗길 미끄럼 사고는 1.72배, 특히 야간(20시∼5시)의 교통사고 위험도는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앞차와의 안전거리는 평소보다 50% 이상 길게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며 브레이크는 여러 번 나누어 밟으며 비가 올 때는 낮에도 어두우므로 전조등을 켜야 한다. 특히, 보행자 안전을 위해 주택가 등 생활도로는 30km/h 이하로 서행운전 하여야 한다.

또한 장마철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화재예방에도 주의하여야 한다. 장마철에는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가 일어날 확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냉방을 위해 에어컨이나 제습기, 선풍기 등 전기제품의 사용 급증으로 사람들의 부주의나 무관심, 제품의 노후화 및 불량으로 화재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이런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기구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스위치를 끄고 플러그를 뽑아 두며,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을 때는 선을 잡아당기지 말고 플러그 몸체를 잡고 뽑도록 하고,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월 1회 이상 누전차단기의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한다.

장마철에는 이 밖에도 주의해야 할 안전사고가 많이 있으므로 미리미리 대비하고 조금만 더 사전점검을 세심히 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나기에 힘써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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