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30일까지…위원장 박성재 부의장 연임

▲박성재(군공항 무안군이전반대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성재(군공항 무안군이전반대특별위원회 위원장)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가 광주 군공항 무안군이전반대특별위원회 연장 운영을 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기간은 8대 의회가 끝나는 2022년 6월30일까지다.

무안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65회 무안군의회 정례회에서 오는 6월30일까지 광주 군공항 무안군이전반대특별위원회 운영 만료를 앞두고 안건에 붙여 만장일치로 연장했다. 특별위원장도 박성재 부의장으로 연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무안군의회는 의장을 제외한 7명의 의원이 광주 군공항 무안이전반대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광주시가 광주 군공항 이전 추진을 강화함에 따라 지난 2018년 11월19일 제252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박성재 부의장이 대표발의 한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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