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상임위 구성 관심…서삼석 의원 ‘농해수위’ 원해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동물국회’ ‘식물국회’ 오명을 받았던 20대 국회가 오는 29일자로 끝이 나고 30일부터 21일 국회가 시작된다.

▲서삼석(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서삼석(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따라서 30일부터 국회 의장단과 상임위원회가 공석이 돼 ‘입법부 공백’ 상태가 되면서 여야는 법정 시한 내에 원 구성을 마무리해야 한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 의장단은 오는 6월5일까지, 상임위원장은 6월8일까지 선출해야 한다.

광주·전남지역 총선 당선인 18명의 상임위원회 배정은 오는 6월8일 상임위원장 배정 이후 구체화 할 전망이다. 현재 광주·전남에서는 재선 의원 이상인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과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 등의 상임위 간사 및 위원장 배정 여부가 관심사다. 서삼석 의원은 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 배정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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