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여성상담센터(소장 송옥주)는 지난 21일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간담회를 열고 사례 대상자에 대한 지원 방법을 논의했다.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사업은 지역사회 여성과 아동,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여성과 아동보호를 위한 관련기관 협력 연계와 자원 정보 교류 기반 마련으로 아동과 여성이 성폭력,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12년에 시작해 지속되어 오고 있다.

무안여성상담센터 송옥주 소장은 “최근 텔레그램 N번방 디지털성범죄 주범인 조주빈과 공범자들, 세계 최대수준의 아동성착취영상물 다크웹 손정우 그리고 26만명이 넘는 관전자들을 보면서 여성과 아동,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 심각하게 느낄수 있었다.”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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