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무안군이 무안읍 성남리 253-1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꿈틀꿈틀 생동하는 행복무안’ 사업 일환인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상을 오는 5월 중에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실시되며, 토지 18필지(3,785.5㎡), 건축물 10동(연면적 1,035.37㎡) 규모에 36억9천4백만원(국비 22억1천6백만원, 군비 14억7천8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중 부지매입비가 28억6천만원, 건물매입비가 8억3천4백만원이다.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공동이용시설(빨래방, 화장실, 놀이터 등) △원기회복활력사업(복합문화공간, 쉼터, 주차장 조성) △무안상상창작소(거버넌스 거점공간(집수리지원단, 청년창업공간, 오픈부엌,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등이 조성된다.

군은 협의매수를 원칙으로 4월 중에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실시하여 5월 중에 매입대상 토지(건물) 보상을 실시, 6월부터 단위(세부)사업별 실시설계 및 사업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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