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치의 풍부한 경험 지역발전 선도

무안영암신안 국회의원 선거

본지는 4·15총선을 앞두고 군민들의 알권리 일환으로 정당 후보에게 정책공약(무안지역에 한함)과 출마의 변 등을 서면질의를 통해 답변(4월4일 마감)을 받아 게재합니다. 단 이번 3명의 후보 중 미래통합당 이인호 후보(기호2번)는 개인 사정으로 질의 답변 게재가 어렵다고 알려 옴에 따라 게재되지 않음을 알려 드립니다.

중앙정치의 풍부한 경험 바탕으로 지역발전 선도

●농민연금 월 백만원 제도화…제 1호 법안
●명품 남악·오룡지구 조성
●KTX 임성역(남악 도청역) 정차 유치
●종합 버스터미널 유치
●종합의료센터 설립

◆출마의 변

이윤석(민생당 기호3)

존경하는 영암‧무안‧신안군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1960년 전남 무안군 삼향읍에서 태어나, 삼향동초, 무안중, 목포공고를 졸업하고 취업전선에 뛰어 들었지만,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늦깎이 대학생활을 시작으로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박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경제학석사 학위를 마쳤습니다.

정치외교학을 전공하여 정치에 눈을 뜨고,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현실 정치에 첫발을 들였습니다. 국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일하고자 전남도의원에 도전해 3선을 지냈고, 전남도의회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하지만, 더 큰 정치, 더 큰 일을 하고픈 열정과 열망으로 국회의원직에 도전하여 제18‧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그 누구보다 더 지역발전과 국가를 위해 일해 왔습니다.

국회는 지역민을 대변하기 위한 전쟁터와도 같습니다. 저는, 국회의원 300명 중 두 번째로 많은 지역 예산을 확보한 적도 있었고, 임기동안 100%에 가까운 본회의, 상임위원회, 의원총회 참석으로 회의참석 우수의원 3관왕에 선정되어 부지런한 일꾼으로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우리 농어촌은 이중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경제가 위축되고 있으며, FTA 시장개방 확대와 자연재해로 인한 농산물의 가격 불안정에 따른 피해를 우리 농어민들이 감내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넉넉하고 사람이 몰려드는 지역, 생활이 편리하고 어르신이 편안한 지역, 농수산물이 제값 받아 경제가 살아나는 지역을 여러분과 함께 희망을 꿈꾸는 미래를 열겠습니다.

‘이윤석은 해냈습니다, ‘이윤석의 열정은 변함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당선 후, 제1호 법안은

존경하는 영암‧무안‧신안군민 여러분! 곧 있으면 바쁜 농사철이 시작됩니다.

우리 농촌도 하루 빨리 일본이나 유럽 등 선진 농업 국가처럼 국가가 농업을 책임져 주는 법률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파, 대파, 마늘, 고구마, 삼호와 압해도에서 생산되는 무화과, 금정의 대봉감, 비금 도초의 시금치, 신안 천일염등이 제 값을 받고, 농사를 지어서 손해를 보지 않는 농어촌의 최소한의 생산비와 생계비를 보장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들겠습니다.

한여름 30도가 넘는 폭염이나 장마, 가뭄 등 자연재해는 물론, 잡초 제거, 병충해 피해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야 만이 소중한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속에서 시달리다가, 결국 나이 들어서 유모차를 끌고 다니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참 아픕니다.

평생 농사 일을 지시며, 지친 몸을 이끌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신 농민여러분들께 농민연금 월 백만원 시대를 제도화 하여, 그 분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것을 제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무안지역의 가장 큰 현안(공약)은?

우리 무안 지역은 농업·어업·축산업이 복합된 지역입니다. 대표 공약은, 명품 남악·오룡지구를 조성하겠습니다.

◇고등학교 설립 ◇어린이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설립(실내 스포츠, 미술, 음악, 댄스 활동 등 지원) ◇봉사활동 제공기관 확대(도서관, 복합문화센터 등 지자체 운영기관 중심으로) ◇대중교통 시설 증대(버스, 공용 자전거 외) ◇KTX 임성역(남악 도청역) 정차 유치 ◇종합 버스터미널 유치 ◇종합의료센터 설립 ◇도서관 설립(영아, 마을, 아파트 등)

◇ 지역민(유권자)에게 당부의 말씀

제 고향이자 지역구인 무안‧신안‧영암은 김대중대통령님을 비롯해 많은 정치 지도자들을 배출한 지역으로 지역민들의 자긍심이 그 어느 지역보다 높은 곳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호남지역 대부분이 그렇듯이 민주주의의 성지가 되는 동안 지역발전의 열망은 제대로 꽃피우지 못한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지역민께 믿음을 주고, 소통하고자 재임기간 동안 1주일에 최소 2,3차례 지역구를 오갔으며, 도서지역이 많은 지역특성상 침낭을 가지고 다니며 마을회관과 교회바닥에서 숙식을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슬로건 하나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정활동과 지역구 활동을 병행하였습니다.

우리 지역은 농어촌 낙후지역이다보니 도로와 섬지역으로의 연도‧연륙 등 SOC 관련 사업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인구가 많은 도시지역 출신의 의원들이 대부분인 국회에서 농어촌을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제가 앞장서서 농어촌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고 필요한 지원정책과 법률을 제정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현장속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지역민의, 지역민에 의한, 지역민을 위한 그리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재선 국회의원으로 능력이 검증된 제가 강력한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중앙정치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겠습니다.

저, 이윤석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우려는 희망과 기대로 바꿀 수 있는 확고한 믿음과 자신감이 있습니다. 이윤석은 해냈습니다! 이윤석은 또 해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후보자 경력 및 약력

● 경남대학교 대학원 정치학박사
●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
●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경제학석사
● 제5,6,7대 전남도의원
● 제7대 전남도의회의장
● 제18‧19대 국회의원
● 민주당 전라남도당위원장(前)
●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前)
● 동신대학교 객원교수(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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