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복지시설 530개소에 마스크 3만매, 손소독제 3천개 지원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군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부터 9개 읍·면사무소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과 최근 코로나19 감염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따라 민원인과 1:1 마스크 상담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무안군은 이번 코로나19와 관련해 예비비 등 6,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취약계층 복지시설 530개소에 마스크 3만매와 손소독제 3천개를 지원해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50세대에도 마스크 구호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푸드뱅크 및 사회복지시설이 휴관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난도 통합 사례세대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복지서비스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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