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강화

[무안신문=김정순 기자] 무안군은 지난 11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기본이 되는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례관리 업무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사례관리업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509명의 통합사례대상자를 대상으로 복지, 보건, 주거, 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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