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지역구 배용태·백재욱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오후 3시 전남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은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여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성공과 총선 승리를 위하여 지역민들의 여망을 담아 낡은 정치를 혁신하고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두 예비후보는 “관행주의적 구태의연한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서남권의 미래를 바꾸고 주민의 삶의 질에 희망을 주는 정치 실현에 앞장섬은 물론 4.15 총선에서 민주당의 진정한 승리를 위하여 갈등과 분열 대립을 조장하는 부끄러운 비민주적 행태 추방 및 서남권 주민들의 간절한 소망인 지역산업,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데 동참한다”고 밝혔다.

또한, “각자가 내세운 주요 정책과 공약은 공동정책과 공동공약으로 승화 발전 시켜 지역의 미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백재욱 후보는 지난 5일 전화통화에서 “배용태 후보와 단일화에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면서“단일화가 된다면 민주당 컷오프 이전인 이달 안에 이루어 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지역구는 민주당 후보접수 결과 서삼석 현 국회의원, 배용태 전 전남도정무부지사, 백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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