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정일구·최한주…5급 이광진·박홍양·최상필·허재경·박기수·김향금 승진
총 49명 승진, 258명 자리바꿈…실과소장·읍장 7명 이동

[무안신문=박금남 기자] 무안군이 4급(서기관) 2명, 5급(사무관) 6명(농촌지도관 포함), 6급 12명(근속 2명), 7급 19명, 8급 11명(근속 1명) 등 총 49명 승진과 전보 172명 등 총 258명에 대해 6일 단행했다. (관련 인사명단 6면)

무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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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에서 관심을 모은 4급 승진은 정일구 세무회계과장이 복지문화국장, 최한주 자치행정과장이 기획실장으로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5급 승진 6명(행정 3명, 시설 1명, 해양수산 1명, 농촌지도관 1명)은 이광진 예산팀장이 지역경제과장, 박홍양 수산자원유통팀장이 해양수산과장, 최상필 방재팀장이 안전총괄과장, 허재경 기획팀장이 체육시설사업소장, 박기수 군공항대응팀장이 신도시사업소장, 김향금 기술인력팀장이 농촌지원과장으로 승진(직무대리) 발령됐다.

또한, 5급 사무관 전보발령은 이성범 자치행정과장, 강명수 세무회계과장, 김수영 문화관광과장, 최순주 건설교통과장, 배홍석 상하수도사업소장, 박남옥 무안읍장 등 6명이 자리를 옮겼고, 6급 82명, 6급 이하 86명, 신규 임용 37명, 복직 4명(윤미화, 박미연, 김병진, 박서진), 휴직 1명,(이경미) 파견 1명(강유라), 전출 1명 (백승용) 등 승진자 49명 등 총 258명이 자리를 옮겼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승진 후보자 명부순위와 업무추진 실적 및 능력,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수범위 내에서 선발했다”면서 “전보인사 역시 개인별 희망과 고충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이 외의 전보는 경력 등을 고려하여 배치, 조직의 안정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보를 최소화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 앞서 지난 12월 31일자로 △이록수 복지문화국장(4급) △김영남 지역경제과장(5급, 공로연수 1년) △양진석 건설교통과장(5급) △윤용현 신도시사업소장(5급) △임한선 해양수산과장(5급) △배병렬 농촌지원과장(5급), △박춘근 지역개발 팀장 △김완중(삼향읍) △이양배(운남면, 공로연수 1년) △서영권(현경면, 명예 퇴임)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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