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영역 14개 부문 28개 항목에 대해 인증
“간호교육 질 높여 사회에 필요한 보건의료인 양성에 노력할 것”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2025년 6월까지 5년간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전국 대학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간호학과 교육의 질과 역량을 점검하는 평가로,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14개 부문 28개 항목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2017년 개정된 의료법 7조(간호사 면허)에 따라 간호학과를 운영하는 대학은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을 획득해야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박종구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간호교육의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면서. “혁신 간호교육을 선도해 지역과 국가사회에 필요한 보건의료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당대학교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 사회복지학과, 의약관리학과 등 보건복지분야 특성화에 주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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