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학과 38명 참여, 상담 실적 3천만 불 이상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산하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장 이상찬, 이하 LINC+사업단)은 지난 12월 2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 대연회장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링커 성과 발표 및 공유회’를 열었다.

‘글로벌 비즈니스 링커’ 사업은 지역 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9년 사업 추진성과와 내년 계획을 공유하고 링커학생 우수활동 사례 발표 및 시상의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10개 학과 38명이 참여해 57개 기업체를 지원하였고, 해외박람회 등 글로벌마케팅 지원으로 상담 건수 1,000건 이상과 상담 실적 3,000만불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목포대학교 LINC+ 사업단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 선진화된 산학협력 토털 솔루션 시스템 구축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특화 및 연구력 강화로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협력센터(ICC), 지역협력센터(RCC) 중심의 지역사회(기업) 연계 사업을 강화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찬 단장은 “LINC+ 사업을 통해 산업 및 교육 현장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의적인 산학협력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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