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30포(600kg) 기탁…3년째 기탁 이어져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신옥미 일로읍여자의용소방대장이 지난 10일 오후 2시 일로읍사무소에서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쌀 30포(20kg)를 기탁했다.

신옥미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밑반찬 봉사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의 쌀’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신 대장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로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동절기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옥미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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