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외계층 및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1일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갖고 이날 담궈진 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및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박민서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박민서 총장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겁게 김장을 하면서 그 의미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목포대학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대학교는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후원금을 전달했던 사회복지시설 에덴원을 오는 12일 재방문하여 김장김치 담그기 일손을 돕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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