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개 초등학생(일로동초, 현경초, 해제초, 운남초) 100여명 대상

[무안신문=김나인 기자] 무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우리 쌀과 지역농산물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홍보활동 및 소비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리체험교실이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우리음식연구회 소속 강사진들의 진행으로 총 5회에 걸쳐 청계면 도대리에 소재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교육을 희망한 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세부 교육내용으로 차세대를 위한 균형 잡힌 식사 등 이론부터 궁중 떡볶이, 초코칩 쿠키, 요거트 스콘을 직접 만들어 시식 후 포장까지 진행하는 실습 교육까지 구성되어 학생들의 큰 반응이 있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확대하여 더 많은 차세대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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