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정훈 기자] 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이 지난 11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보라매역에 서울 제2호 영업점을 오픈하고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박지원·서삼석 국회의원, 수협중앙회 강신숙 상무, 서귀포수협 김미자 조합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수협 조합장들과 목포수협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라매지점은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 4번 출구 정문에 위치하여 초역세권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영업점 근방 1.5km 이내 입지 여건은 여러 관공서와 대형병원, 대기업 사옥 등 많은 직장이 위치하여 9만여명의 직장인이 근무를 하고 있다.

또 아파트 24,000여 세대가 산재하여 9만여 가구에 21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향후 발전 계획을 확인하면 더욱 기대감을 갖게 된다.

김청룡 조합장은 “보라매지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개점 기념 경품행사, 예탁금 증대 캠페인, 건전여신 증대 특별캠페인, 타 금융기관과 차별화된 비과세 혜택 등의 대대적인 홍보, 고객별 특성에 맞춤형 영업 등의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제2의 도약을 꿈꾸는 목포수협 보라매지점의 전 직원은 화합과 최고의 금융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예탁금과 대출금 증대에 최선의 노력으로 경주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수협은 지난 2018년 2월1일 종로구에 카페와 상호 금융 영업점을 결합한 독립문 지점을 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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