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 간호학과 164명 나이팅게일 선서식

[무안신문=김수지 기자]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는 지난 11월 27일 오후 2시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제 2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장영숙 전남간호사협회장, 임상 실습병원 관계자, 학부모,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예비 간호사로 보건의료인의 길에 들어선 간호학과 2학년 164명의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영 나이팅게일의 촛불 점화, 나이팅게일 선서, 대한간호협회 휘장 전달, 축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이어받아, 세상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은 보건 의료인으로서 성장하여, 지역과 사회에 양질의 간호 전문역량을 펼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초당대학교는 간호학과를 비롯하여, 치위생학과, 사회복지학과, 의약관리학과 등 보건복지분야 특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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